스텐도마 추천 - 마리슈타이거 스텐도마

 

 

스텐도마 추천 : 마리슈타이거

 

내 돈 내산 강추

이 도마를 사용해보신다면 깜짝 놀라실 거예요.

 

 

보통 도마를 사용할 때,

유난히 냄새나고, 유분이 많은 재료 손질을 하면 썰고 헹구고 하는 게 일이잖아요.

종이 포일 등을 1차로 더 깔아놓고 쓰시지 않나요?

 

저 같은 경우 플라스틱 도마를 주로 사용해와서,

요리 중에 고기를 썰고 미끌거리는 도마를 다시 뜨거운 물에 세제로 헹구고 쓰는 게 엄청 귀찮았거든요.

김치 한번 썰면 빨갛게 변해버린 도마를 보고

얼룩이 다 질 때까지 거슬리던 적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.

 

그러던 중에 스테인리스로 된 도마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

바로 인터넷 검색에 나섰지요.

 

 

그중 디자인이나 기능적인 부분에서 마음에 쏙 든 제품이 있어 바로 구매를 해봤습니다.

 

 

스텐도마 중 최고

 

반짝거리고 깔끔한 도마의 자태

 

처음 포장을 뜯었을 때 그 무게감과 반짝이는 스테인리스면을 보고 감동했네요.

 

 

 

 

반대편의 눈금표시가 좀 더 가지런하고 정확한 재료 손질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.

테두리가 고무 마감이 되어있어 미끄러지지도 않아요.

 

 

 

보통 스테인리스 제품은 연마제 때문에 오일로 닦아주는 작업을 꼭 해줘야 하는 거 아시죠?

 

이 제품의 경우 테두리도 마감이 깔끔하게 되어있기는 하나,

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리브 오일을 이용해 (올리브 오일 밖에 없어서)

닦아보았습니다.

까맣게 묻어 나오는 게 없이 아주 깨끗하네요.

 

 

 

특히 이 제품이 마음에 들었던 부분.

바로 양면이 사선으로 살짝 기울어져있다는 점!!

경사진 면 때문에

물기 있는 재료를 손질할 경우

자연스럽게 한쪽으로 수분이 쏠리면서 깔끔하게 칼질을 할 수 있어요.

 

칼질을 하면 흠집은 살짝 나긴 합니다.

일반적인 스텐냄비나 팬을 생각해봤을 때 발생하는 스크래치 수준이라 신경 쓰이지 않아요.

 

무게감 있는 제품이라 힘주어 칼질해도 밀리는 부분도 전혀 없습니다~

 

 

 

혹시 사용 중이던 도마가 오래되어 교체를 생각 중 이시라면

꼭 구매해서 사용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.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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